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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수요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개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시는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2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난 5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는 전국에 산재된 입찰정보를 기업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업종별, 지역별, 기간별 등 세부 선별된 맞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키워드와 면허품목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입찰 정보를 지정해 놓으면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필터링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9일부터 운영 예정인 ‘공공지원사업 매칭서비스’ 역시 전국 400여 개 공공기관에 산재된 공공지원 사업을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업종별 25개 유형으로 분류된 공공지원 사업을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2개 서비스 모두 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면 각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입찰정보와 공공지원사업 맞춤형 제공서비스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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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 추진[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군이 올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업비 1억여 원을 들여 폐업ㆍ재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시휴업 및 매출감소, 금리의 대폭 인상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철거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재 창업을 통한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군은 폐업 및 재창업 예정 소상공인 등에 대해 최대 250~500만 원까지 지원키로 하고 예산소신 시까지 군청 소상공인지원과에서 우편 및 현장 접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확대 지원을 통한 지속성장 강화와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216억여 원을 들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9억여 원을 들여 창업 및 노후 점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개소 당 5천만 원 이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비율을 2%→3% 로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위기극복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4억 5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매출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과 함께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축제ㆍ행사ㆍ정부 지원금 등 신규시책 발굴 및 지급, 홍보물품 지원 및 이용자 쿠폰 지급, 배달특급 가맹점 및 이용자 프로모션을 확대키로 했다. 더불어, 관광객의 지역상권 유입과 재방문 유도를 위해 가평GP페이 카드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평 맛집ㆍ멋집 챙겨 투어사업 등도 포함된 연도별 추진계획을 지속 확대 추진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과 성장역량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덧붙여, 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사업 홍보 및 안내를 위해 소상공인 정보 일제조사 2,600여 개소를 찾아 160여 건의 상담을 완료하고 소상공인 15개소에 대해 경영컨설팅 추진과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확보 및 활동비 지원 등 조직성장기반을 다져왔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으로는 170여개 소에 7억 4000여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연중 발행으로 250억 2000여만 원을 판매하고 239억 9000여만 원을 유통하는 성과를 냈다. 이 밖에, 올 초에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난방비 폭탄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 긴급난방비 20만 원을 각각 지원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3고 복합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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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년 위생업소 위생교육 잊지 말고 챙기세요![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는 위생업소 등의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관련법에 의거 관련 단체별 일정 및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위생교육 대상은 시에 영업신고 및 등록된 공중위생업소 1,698개소와 노래연습장 169개소, 식품접객업소 8,367개 등 총 1만 528개소다. 또한, 위생교육은 각 업종별로 단체에서 주관해 일정별로 이뤄지고 있으며, 모든 위생업소는 1년에 한번씩 공중위생관리법과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 식품위생법으로 정해져 있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아울러, 지난 2022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자는 총 83개소로 공중 15개소, 식품 68개소가 위반했으며, 업종별로 과태료가 20만 원~60만 원의 과태료부과처분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영업자분들이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위생교육을 통해 업소를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다시 찾고 싶은 군산 위생업소의 이미지를 높이길 바라며, 지속성장하는 경제도시, 군산다운 문화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안전한 위생업소를 만들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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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상권분석은 왜 해야 하는가?[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상권분석은 왜 해야 하는가? 상권분석은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기 전에 해당 지역의 잠재 고객, 경쟁 업체, 상권 특성 등을 파악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입니다. 상권분석을 왜 꼭 해야 하는지 이유를 살펴 보면 첫째, 예비창업자는 어디서 장사를 하는 게 좋은지, 무엇을 판매하는게 돈을 많이 벌수 있는지, 판매할려면 내가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해야 돈을 많이 벌수 있는지?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즉, 지역과 업종과 메뉴와 고객을 선택해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상권분석은 필요합니다. 상권분석통해 어느 상권이 좋은지, 어느 입지가 좋은지 비교평가를 통해 더 좋은 대안을 선택을 해야 합니다. 둘째, 예비창업자만 상권분석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상권분석을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기존 사업자들입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매출이 떨어지면 왜 떨어지는지, 내 점포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를 상권분석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상권도 수명이 있습니다.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가 있기 때문에 내 상권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아야 하며 내 상권이 도입기 라면 도입기에 적합한 마케팅 경영을 해야 합니다. 소상공인의 평균수명이 외식산업의 경우 3년정도라고 합니다. 왜 수명이 짭은 것 일까요? 한가지 이유를 들자면 상권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매출이 줄어들고 나중에는 폐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것을 정기적으로 체크를 해야 합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서 월별, 반기별, 분기별, 년도별 상권분석을 통해 마케팅 경영을 해야 합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이 니즈에 적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또한 고객이 원하는 마케팅을 제공해야 합니다. 창업 시 분석한 상권분석으로 계속해서 같은 방식으로 제품이나 마케팅을 제공해서는 또 다른 경쟁업체에게 추월을 당해 경쟁력을 잃을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상권분석을 통해 스스로 변화에 적응하여 합니다. 그럼, 상권분석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일까요? 단계별로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상권분석을 왜 하는지 명확히 함→매출향상, 투자수익 등 ▲2단계 : 후보상권선정→창업에 적합한 후보권 3~4개 찾기 ▲3단계 : 상권조사분석→후보상권의 비교 평가 ▲4단계 : 상권확정→1개 상권 선정 ▲5단계 : 후보입지선정→확정된 상권의 매물중후보입지 3~4개 찾기 ▲6단계 : 입지조사분석→후보입지 비교평가 ▲7단계 : 후보입지확정→비교평가로 1개 입지 확정 ▲8단계 : 사업타당성분석→매출예측과 사업타당성분석 ▲9단계 : 상권전략수립→경쟁에서 이기기위한 어떤노력과전략 상권분석은 왜 하는지 목적을 명확히 하고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는 상권정보시스템를 구축하여 간단분석과 상세분석을 통해 상권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창업자가진단, 상권분석, 경영분석, 입지업종분석, 수익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상권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쉽게 회원가입하고 상권정보시스템사용메뉴얼과 동영상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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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참여기업 모집[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가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제3차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공모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기간은 7월 17일까지다. 또한,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위한 공모 설명회도 오는 11일 13시 30분에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군산시 대학로 600) 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정기간 3년 간 ▲재정지원사업 참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취약계층 등에게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재정지원 정책으로, 선정기업에 1년 간 신규채용 근로자 인건비 일부 (40~70%) 를 지원한다. 덧붙여,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ㆍ단체는 오는 17일 18시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도는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9월 초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하 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건실한 사회적기업들을 끊임없이 발굴ㆍ육성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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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누구나 함께 향유하는 충만한 열린관광 시대로![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가 누구나 함께 향유하는 열린관광 시대로 발돋움 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는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활동의 제약 없이 여유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도내 관광지 34개 지점을 대상으로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전했다. 특히, 열린 관광지 조성은 장애인, 고령자, 영ㆍ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ㆍ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또한, 도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총 34개 지점에 163억 원을 투자해 유니버셜디자인 적용 및 설계단계부터 완료 시까지 BF (장애물 없는 환경인증 제도) 인증을 거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내판 설치, 무장애 진입로 설치, 경사로 보완, 음성 및 촉지 안내도, 화장실 개선 등을 추진함으로써 장애인 및 영ㆍ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간 전북도는 열린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관광 약자를 위한 조례제정 (2017년) 과 관광환경 조성방안을 수립 (2019년) 했으며, 편의증진을 위해 관광홍보물 제작, 시각장애인을 위한 관광홍보 점자 책자도 발간했다. 앞으로도 변화된 경향에 맞는 즐거운 여행환경을 위해 열린 관광지 간 연계 관광 활성화와 자체의 매력도를 높이고 관광 콘텐츠·상품개발 및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로 균등한 관광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ㆍ군 관광시설 조성에 있어서도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한 무장애 관광시설 정비 및 안전ㆍ편의시설 설치 등에 노력할 예정이다. 천선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외 계층 없이 모든 관광객에게 여행의 여유와 즐거움을 더해 전북이 관광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으로 ’함께 향유하는 충만한 열린 관광시대‘ 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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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수도권 최대 해양비즈니스 포럼! '해양도 알고, 일자리도 구하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IIOF 2022)' 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온ㆍ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외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참석하고, 국내 참가자는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공식누리집과 인천국제해양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 특히,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5일까지 포럼 공식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참석자들에게는 발표자료집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 (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 라는 대주제 아래 해운·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산업의 지속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ㆍ외 석학 및 전문가가 주제별 연사로 나선다. 기조연사는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의 작가 유발노아 하라리와 이회성 UN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의장이 강연한다. 아울로, 5개 정규세션 및 1개 특별세션으로 구성해 해양산업분야 국내ㆍ외 석학 및 전문가들이 주제별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덧붙여, 정규세션은 ▲(세션1) 해운물류 (세계 교역환경의 변화와 해양항만산업의 미래). ▲(세션2) 해양에너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해양산업 영향 및 발전방안), ▲(세션3) 항만네트워크 (항만 환경ㆍ사회·투명경영 (ESG) 현황), ▲(세션4) 해양관광 (Beyond 코로나19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세션5) 극지ㆍ대양 (기후변화에 따른 극지와 대양의 미래) 등 총 5개며, 해양인문학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에서는 ‘인천항 개항 1,650주년 및 한ㆍ중 수교 30주년 기념 인문학 여행’ 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海 보자고! 취업ㆍ창업 박람회도 포럼과 연계해서 개최되며, 청년 및 취업준비생 대상 물류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채용예정기업 10개 부스를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면접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 '당신의 바다를 들려주세요' 를 주제로 바다를 떠올리면서 만든 음원이나 바다와 관련된 특별한 소리를 공모하는 ‘대국민 징글 공모전’, 섬 여행 중 수거한 쓰레기를 섬 밖으로 가져와서 분리수거하는 '해 (海) 보자고! 해양플로깅', 온라인 서포터즈 운영 (3기) 등 연계행사도 풍성하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코로나19이후 엔데믹에 대비한 해양산업의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해양산업의 해운ㆍ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시민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포럼을 빛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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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구 정문 주변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가 21세기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ICTㆍBTㆍCT 등이 집적한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를 캠퍼스 내에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대기업과 신생 스타트업, R&D센터, 지원시설 등이 어우러진 전북형 창업허브를 만들어 지역발전의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전북대학교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1110억 원을 투입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전북대학교 구 정문 및 실내체육관 일대의 유휴부지 3만 6,580㎡에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게 골자로, 선도 앵커역할을 하게 될 네이버 (헬스부문)ㆍKTㆍ하림ㆍIMI 등 180여개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전북대학교는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2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 에 지난달 선정됐으며,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취지를 내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는 올해 17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했고, 전북대학교ㆍ창원대학교가 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뽑혔다. 떠한, 전북대학교는 구정문 및 실내체육관 일대 부지 3만 6,580㎡를 올해부터 2030년까지 3단계 (1단계 25,516㎡, 2단계 3,537㎡, 3단계 7,527㎡) 로 나눠 개발하며, 총 사업비는 1110억이 들어 갈 것으로 추산한다. 올해 착수하는 1단계 산ㆍ학ㆍ연 혁신허브 (연면적 2만 2,300㎡) 건립 사업에는 510억 원 (국비 190억 원, 도비 40억 원, 시비 40억 원, LH 240억 원) 을 투입하며, 2026년 오픈을 목표로 문화콘텐츠, ICT, 바이오 융ㆍ복합을 중심으로 기업 입주공간과 연구소, 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을 마련한다. 1단계 사업은 메타버스 중심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전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I-TOWN) 과 연계돼 미래 산업 육성 및 지역발전 동력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2단계 사업은 2025~27년에 300억 원을 투입하며, R&D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조성해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 2030년에 마무리하는 3단계 사업은 ECO복합단지 조성에 초점을 맞추며, 교육ㆍ문화ㆍ복지 등 정주시설을 갖춰 직원들을 위한 워라벨 타운을 건설한다. 이 밖에, 전북대학교는 이달 중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최대한 속도를 내 2026년에는 관련 분야 기업들 입주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현장 실사, 종합 평가 등에 전북도와 전주시의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브리핑을 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보임에 따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사업 수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김동원 총장은 “전북대학교가 축적한 창업중심대학, LINC 3.0, SW중심대학 등 노하우와 교육ㆍ연구 인프라, 주변 지원기관의 네트워크 등을 잘 결합해 전국 최고의 창업허브를 조성하겠다” 며 “이를 통해 대학발전의 선순화 구조,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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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기업 일자리 확대와 지속성장 돕는다[인천=학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2년 제2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에 참여할 관내 사회적기업을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창출사업’ 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일자리창출사업’ 은 신규 채용 근로자들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과 시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연간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1인 당 월 약 210만 원의 70~40%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또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은 (예비)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개발 (R&D),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ㆍ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비를 연간 최대 5000만 원 (자부담 10~30%, 사회적기업은 1억 원 이내) 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신청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사회적기업은 오는 16일까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군ㆍ구 업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군ㆍ구 등에서 현장실사와 서류검토 등을 거친 후, 시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8월 중순경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ㆍ육성해 시민 일자리창출은 물론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2022년 제1차 공모를 통해 55개 기업에 183명의 인건비를, 53개 기업에는 약 11억 8000여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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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창업 활성화 위한 신규 사업 확대[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청년창업 붐 확산과 기술창업 수요 증가에 따라, 청년 기술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 확대되는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기업 수요에 맞춘 홈페이지 제작, 동영상 개선 마케팅 지원과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ESG)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청년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ESG) 스타트업 지원사업’ ▲관내 대학과 연계해 인천시 현안문제 (원도심 재생ㆍ복지ㆍ환경 등) 관련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지원’, ▲초기 청년창업 기업가의 지속성장을 위해 2년 간 단계적으로 사업화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한, 현재 ‘청년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지원사업’ 은 기업 모집을 완료하고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 중이며,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지원’ 은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소셜벤처 캠프, 벤처콘 대회 등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시는 이달 30일부터 한달 간 친환경 분야 창업 육성을 위한 ‘청년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ESG) 스타트업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더불어, 지역의 환경ㆍ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기업 (창업 7년이내-만39세 이하 대표) 을 발굴하고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및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게 되며, 각 사업별 모집공고 등 추진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수 시 투자창업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중요한 관심사는 양질의 일자리” 라고 강조하면서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는 청년 창업지원 사업으로 ‘청년 창업챌린지 지원사업’ 을 추진해 6개 창업팀에게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을 했고, ‘창업동아리 운영 지원사업’ 으로 29개 예비 창업팀에게 아이디어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바 있다.